일본 드라마 ‘금붕어 아내’가 오늘 한국의 TOP10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18일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TOP10 콘텐츠에 따르면 시노하라 료코 주연의 ‘금붕어 아내’가 10위에 진입했다. 

해외 드라마가 TOP10에 등장하는 일은 종종 있지만, 일본 드라마가 해당 차트에 진입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금붕어 아내’는 쿠로사와 R 작가의 인기 옴니버스 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넷플스 시리즈다. 특히 시노하라 료코의 출연으로 일찌기 화제가 됐다. 

‘금붕어 아내’는 미용 사업체를 운영하는 남편과 결혼한 후 가부장적인 억압 속에 살고 있는 히라가 사쿠라(시노하라 료코)를 주인공으로 한다.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 같지만 남편의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던 그는 스스로를 금붕어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느날, 이런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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