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5월24일 국내 컴백 무대를 갖는다.
 

Mnet은 오는 24일 저녁 8시30분, 방탄소년단의 컴백 특집 프로그램 ‘BTS COMEBACK SHOW’의 편성을 확정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컴백쇼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국내 활동의 신호탄을 쏘게 될 예정이다. 글로벌 대세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이 약 8개월 만의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이번 컴백쇼에 대한 기대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BTS COMEBACK SHOW’는 방탄소년단의 콘텐츠 만으로 90분 동안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컴백 앨범의 타이틀곡 무대를 비롯해 수록곡의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또한 지난 앨범의 수록곡 중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무대를 펼칠 것이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활동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이번 컴백쇼를 통해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컴백쇼 스페셜 영상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한 명이 가상의 '아미'가 되어 덕질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비롯, 각 멤버들의 각양각색 에너지 충전법, 멤버들이 컴백 앨범을 준비하며 느꼈던 진솔한 이야기 등 이번 'BTS COMEBACK SHOW'에서만 볼 수 있는 풍성한 비하인드 영상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한국 시간)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 2년 연속 초대돼 신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Mnet은 이번 ‘빌보드 뮤직 어워드’ 또한 생중계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18일 발표되는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정규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는 국내 선주문량만 144만장을 달성하며 다시 한 번 BTS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대세로 확고히 자리 잡은 방탄소년단의 국내 컴백 무대 ‘BTS COMEBACK SHOW’는 오는 24일 Mnet에서 방송된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