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생명수는 커피다. 아침에 기운을 차리기 위해, 점심 식사 후 졸음을 물리치기 위해, 일하거나 공부하면서 힘을 얻기 위해 우리는 매일 커피를 마신다. 5월, 춘곤증이 덮치는 봄을 맞아 커피 업계에서 출시한 신제품들을 소개한다.

 

아이스 카라멜라떼, 아이스 카페모카 - 카페25

사진=GS리테일

GS25는 Cafe25(이하 카페25)의 신메뉴로 '아이스 카라멜라떼'와 '아이스 카페모카'를 출시했다. '아이스 카라멜라떼'는 카라멜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리얼 카라멜의 액상 우유파우치를 개봉해 얼음컵에 투입한 뒤 커피머신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섞는 방식으로, 커피 고유의 향을 살리면서 카라멜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아이스 카페모카'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제조 가능하며 달콤하고 깊은 초콜릿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클래스 레귤러 블렌드, 클래스 에스프레소 블렌드 - 쟈뎅

35년 전통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이 지속 성장하는 홈카페 시장을 겨냥해 쟈뎅 클래스의 원두 제품으로 '클래스 레귤러 블렌드'와 '클래스 에스프레소 블렌드' 2종을 출시했다. '클래스 레귤러 블렌드'는 미디움 로스팅으로 풍부한 바디감과 산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원두커피에 적합하며 따뜻하거나 차가운 아메리카노로 즐기기 좋다. '클래스 에스프레소 블렌드'는 진한 초코렛 향과 쌉쌀한 단맛이 어우러져 카푸치노, 라테 음료 등 우유를 활용한 커피 음료로 활용하기 좋다.

 

콜드브루 - 네스카페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진정한 콜드브루의 풍미를 스틱 안에 담아낸 차세대 콜드브루 신제품인 '네스카페 콜드브루'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콜롬비아 산 원두로 만들었으며, 입안에 여운이 남는 섬세한 플로럴 향까지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콜드브루 특유의 산뜻하고 깔끔한 풍미와 실크같은 부드러움이 감도는 '마우스필'을 선사한다.

 

코코넛 커피 스무디, 코코넛 커피 - 잠바주스

활력을 전하는 코코넛과 커피가 만났다. 잠바주스는 콜드브루 커피와 코코넛 밀크를 활용한 '코코넛 커피 스무디'와 '코코넛 커피'를 출시했다. '코코넛 커피 스무디'는 콜드브루 커피에 100% 식물성 코코넛 밀크를 얼음과 같이 간 뒤 코코넛 칩 토핑을 올린 커피 스무디다. 아삭한 식감이 매력이다. '코코넛 커피'는 코코넛 밀크의 달콤함과 커피 향이 조화를 이룬 이국적인 맛이 특징이다.

 

고티카 빈티지 3종 - 조지아

조지아가 캔커피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에이징 커피 열매를 사용해 숙성커피 특유의 깊고 풍부한 커피 아로마를 담아냈다. 숙성커피는 커피 원두의 독특한 향미를 구현하기 위해 커피 가공 과정에서 커피 열매 혹은 생두 등을 일정 기간 동안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친 커피를 말한다.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블랙',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라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스위트 아메리카노' 3종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