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미적 감각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스펜스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펜스트는 이케아가 스트리트 브랜드 ’스탬피디’ 디자이너 크리스 스탬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한정판 컬렉션이다. 스탬피디는 미국 LA기반의 ’아방가르드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스트리트 문화에 미니멀리즘을 접목해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펜스트 컬렉션은 자신을 표현하는데 적극적인 세대의 특징을 반영해 제작됐다. 젊은층이 거리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좋아하는 물건을 수납·진열할 수 있는 색다른 솔루션을 제시한다.

신발함, 옷장, 조명과 같은 홈퍼니싱 제품을 비롯해 보드정리 랙, 실내용 농구경기세트 및 후드 티셔츠 등 스트리트 감성을 표현하는 보다 폭넓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좋아하는 아이템을 자랑하고 싶어하며 집을 꾸미는 것에도 관심이 많은 젊은 층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속이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신발함, 메시 소재의 옷장 등이 눈길을 끈다.

마르쿠스 엥만 이케아 글로벌 디자인 총괄은 ”스펜스트 컬렉션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펜스트 컬렉션은 5월10일부터 국내 출시되며,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번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www.ik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이케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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