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는 기쁘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햇볕은 고민이다. 올해도 자외선 차단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요즘 대세는 간편한 '선스틱'이다. 손에 묻을 염려도 없고, 빠르고 편리하며 휴대하기도 좋다. 귀차니스트들의 여름 필수템 선스틱 신제품들을 소개한다.

 

아이오페

사진=아이오페

아이오페가가 '더마 리페어 무기자차 선스틱 SPF35 PA++'을 새롭게 출시했다.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피부 진정 효과까지 겸비한 듀얼 제형 선스틱이다. 무기자차 성분 구성이 피부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씌워 자외선이 피부에 닿지 않고 반사 차단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편백나무잎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를 진정하며, 파라벤, 동물성 원료, 향료, 타르색소, 탤크 등 9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저자극 마일드 포뮬러로 온 가족 모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더바디

사진=온더바디

피부의 빈틈을 막기 위해 온더바디가 '원샷썬킬 와이드 선스틱 SPF50+ PA++++'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U자형으로, 얼굴이나 팔, 다리 등 신체 굴곡에도 꼼꼼하게 바를 수 있다. 특히 와이드하게 제작된 제형 표면은 한번의 터치로 넓은 부위를 효과적으로 바를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호호바 씨 오일을 함유해 피부 진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토니모리

사진=토니모리

작고 귀여운 용기에 선스틱이 담겼다. 토니모리의 '타코포어 보송 선스틱 SPF50+ PA+++'은 재밌는 문어 모양의 패키지를 자랑한다. 눈가, 입가에도 부드럽게 펴 발리는 제형으로 원하는 부위에 문질러 사용하면 된다. 도포 후 손으로 따로 펴 바르지 않아도 백탁 현상이나 끈적임이 없어 메이크업 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마린 콤플렉스와, 피부 진정 케어를 돕는 칼라민 성분이 함유돼 바캉스 에프터 선 케어에도 도움이 된다.

 

닥터뉴엘

사진=닥터뉴엘

닥터뉴엘의 '비타 실키 선스틱 SPF50+ PA++++'은 민감 피부를 위한 무자극 제품이다. 유해 성분 무첨가로 피부임상연구센터로부터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았다. 또 모공 수축 및 항산화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취득했다. 모공관리 특허원료인 레몬밤, 오렌지블라썸, 모과 추출물 등을 함유하고 있어 모공 수축 효과가 뛰어나다.

 

AHC

사진=AHC

선스틱 강자 AHC는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바를 수 있는 '내추럴 퍼펙션 프레쉬 선스틱 SPF50+ PA++++'을 선보였다. 세범 컨트롤 기능과 지속내수성으로 여름철 땀과 피지로 인해 잘 지워지는 자외선 차단제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한 입자의 실키 파우더 성분이 산뜻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선사하며, 땀과 물에도 자외선 차단효과가 오랫동안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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