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트러블’이 파이널 미션을 함께할 쟁쟁한 듀엣 조합의 탄생을 알렸다.
25일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에서는 파이널 미션 ‘히스토리’와 남녀 아이돌 10인의 마지막 듀엣 파트너 결정전이 진행됐다.
파트너 결정에는 남자 아이돌에게 20분, 여자 아이돌에게 20분, 마지막 어필 시간 20분까지 총 60분이 주어졌으며 아이돌들은 자신이 원하는 파트너를 찾아가 마음을 표현하고 시간 내에 듀엣 파트너를 결정해야했다.
남자 아이돌이 먼저 나선 가운데 공민지는 김동한(위아이)과 태일(블락비)의 선택을 받아 행복한 고민에 빠진 반면 먼데이(위클리)는 홀로 남겨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여자아이돌의 선택에서는 앞서 장현승의 러브콜을 받았던 초아가 장현승을 찾아가면서 이미 듀엣 파트너가 된 듯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하지만 그와 두 번의 미션 무대를 함께한 전지우(카드)가 방문, 누가 듀엣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태일과 공민지를 시작으로 장현승과 초아, 임슬옹과 먼데이, 김동한과 효린, 인성(SF9)과 전지우가 듀엣 파트너를 이뤄 신선한 조합과 낯익은 조합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분 40초로 1등한 임슬옹과 먼데이가 2PM의 ‘Again & Again’을 선곡했으며 인성(SF9)과 전지우가 스트레이 키즈 ‘Back Door’, 장현승과 초아가 미쓰에이 ‘Hush’, 태일과 공민지가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김동한과 효린이 젝스키스 ‘사나이 가는 길(부제:폼생폼사)’로 방 탈출 게임 순위 순서대로 미션 곡을 선곡했다. 이에 다음 주 10화에서 공개될 미션 무대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은 매주 저녁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