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이 장기하와의 만남에 대한 독특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이불밖은 위험해’에서는 집돌이 연예인 장기하, 로꼬, 이이경, 강다니엘의 제주도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네 사람은 아침 식사 후 비양도로 향했다. 비양도로 가는 차 안에서 강다니엘은 대뜸 "연예인 중 기하 형님 만난 게 가장 신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기하 형님을 교과서로 처음 알았다. 교과서에 ‘싸구려 커피’가 실렸다"며 가사를 흥얼거렸다.

이에 장기하는 "국어 교과서에 지문이나 예시로 실린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하며 쑥쓰러워했다. 그러면서 "그걸로 공부하는 애는 처음 만나봤어"라며 웃었다.

 

사진=MBC '이불밖은 위험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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