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의 단체곡 ‘내꺼야’ 무대가 처음 공개되면서 첫 무대 센터에 선 미야와키 사쿠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 다운’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의 메인 곡인 ‘내꺼야’가 공개됐다. 이 곡은 프로듀스 101 시즌1의 ‘픽미’, 시즌2의 ‘나야 나’처럼 프로듀스 48을 상징하는 곡이다.

특히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센터 자리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커다란 눈과 과즙미 넘치는 미소의 미야와키 사쿠라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998년생인 미야와키 사쿠라는 2011년 결성된 걸그룹 HKT48 1기생으로 데뷔, 팀 H에서 활동하다 2014년 HKT48 팀 KⅣ로 옮겨 현재 서브 리더를 맡고 있다.

2014년부터 AKB48 팀 A에도 속해 활동 중이다. 지난해 AKB48 멤버 전원이 참석해 팬들에 투표를 받는 인기투표인 9회 총선거에서 최종 순위 4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한편, 프로듀스48은 일본 걸그룹 ‘AKB48’과 엠넷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시스템을 결합한 오디션 프로젝트다. 한일 양국 가수 연습생 96명이 출연해 최초로 한일 걸그룹 멤버가 되기 위한 경합을 펼친다.

 

사진=미야와키 사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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