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이 이화여자대학교와 전례 없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디올
사진=디올

디올은 2일 지역사회 내 양성 평등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에 앞장 설 차세대 여성 리더 고무 및 육성이라는 양측 공동의 가치와 비전에 착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디올은 이화여대 학생들에게 장학금, Women@Dior, 인턴십 프로그램, 리테일 매니지먼트 트레이닝 프로그램, 기업 내 리더들의 마스터클래스 등 CSR 프로그램의 포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힘쓴다.

동시에 하우스의 다양성과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뿐 아니라 개개인의 창의적 의견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는 1886년 서울에서 설립된 여성 대학이자 한국 최고의 명문 사립 대학 중 하나이다. 오늘날 세계 최대의 여성교육 기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을 세계에 보여주고자 하는 이화의 사명과 비전은 지난 136년 간 변화의 주도에 이어 오늘날까지 거듭되는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