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누르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데드풀2’는 9시55분 기준 35.1%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 관객 수는 8만991명으로 지난 4월13일부터 5월12일까지 한 달 동안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예매 관객수 7만8479명을 뛰어 넘었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외신에서는 "1편보다 더 재미있고, 진정으로 흥분했다(PEOPLE)", "1편보다 재미있고 속편을 기대하게 만든다(IndieWire)",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다(Collider)", "1편보다 웃기고 화끈하며 1편만큼의 감동도 있다(ComicBookMovie.com)" 등 호평을 쏟아냈고, 또한 1편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유머, 감동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최근 라이언 레놀즈의 내한하면서 기자회견, 레드카펫행사 등에서 특급 팬 사랑을 보여준 바 있어 더더욱 호감을 사고 있다.

‘아토믹 블론드’ ‘존 윅’ 등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선보이는 ‘믿고 보는’ 액션, 19금 히어로의 멋을 제대로 보여주는 라이언 레놀즈의 신들린 듯한 입담 등등은 물론,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 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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