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 윤아가 이효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준비하는 민박집 임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와 윤아는 바이커들과 함께 잠시 라이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피드를 즐기던 이들은 바다 근처 등대에서 잠시 휴식을 갖기로 했다.

한창 무중력에 빠진 우주인 흉내를 내던 것도 잠시 이효리는 윤아에게 "이런 거 쓰고 속 깊은 얘기하면 웃긴 거 알지?"라며 "이제 내일이면 끝이지 않냐. 언니한테 못한 얘기 없냐"고 은근슬쩍 물었다.

이에 윤아는 "먼저 너무 편하게 대해주시고 선배가 아니라 정말 친한 아는 동네 언니처럼 대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진심을 전했다.

윤아는 또 "이런 말 너무 많이 하면…"이라고 울컥해 말을 잇지 못했고 이효리는 "이런 말은 많이 할수록 좋은 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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