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과 본격적인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유통업체들이 블록버스터 규모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태세다.

 

 

인터파크는 전 부문 통합 프로모션 ‘포텐특가’를 14~17일 진행한다. 인터파크 쇼핑부터 투어, 티켓, 도서까지 4일 동안 하루에 1개 상품 카테고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특가 기획전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해당 제품에 한해 10% 이상 할인은 물론 타임 세일, 럭키백, 다양한 할인 쿠폰 등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쇼핑데이인 1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마다 진행하는 릴레이 타임세일을 통해 아이폰 에어팟, 다이슨 청소기 등의 인기 제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닌텐도, 완구 등으로 각각 구성된 한정 수량 럭키백을 하루 동안 판매하며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앱 전용 50% 및 30%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투어데이인 15일에는 온라인 여행박람회 상품 최대 7% 할인 쿠폰과 해외여행 최대 1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 국내외 인기 여행지를 담당 MD가 직접 선별해 ‘특급 할인 여행’을 모토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티켓데이인 16일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시카고’ ‘웃는 남자’ 등 6편의 인기 뮤지컬을 40% 할인 가격에 제공하며, 쇽딜 특가 판매를 통해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전시회 및 어린이대공원 등의 전시, 레저 티켓을 판매한다. 또한 모바일 중복 할인 쿠폰과 웰컴 등급 회원에게 쿠폰을 제공한다.

도서데이인 17일에는 문학, 인문·교양, 유아·아동, 음반 등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한데 모아 10% 할인 혜택과 5%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82년생 김지영’(일러스트 커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웰시코기 커버), ‘지대넓얕’(블랙박스 세트), ‘신경 끄기의 기술’(친필 사인 커버) 등의 프리미엄 북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이외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도서상품권을 선착순 2만명에게 제공하며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중복 도서상품권도 선사한다.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은 15~16일 ‘여름 빅세일 하프데이 특가전’을 통해 국내외 인기 브랜드 최대 90% 세일 행사를 펼친다. 특가전 기간 동안 1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10% 장바구니 쿠폰 2장을 지급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적립금을 주는 페이벡 이벤트도 열린다. KB국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3000원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하프 데이 특가행사는 남녀 데일리룩부터 이너웨어, 패션잡화까지 패션 카테고리별 인기 아이템들로 구성된다. 여성복 브랜드로는 더아이잗뉴욕과 올리비아로렌 등이 여름 신상 및 이월상품을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네통과 게스는 각종 캐주얼 아이템을 추가 쿠폰할인 혜택까지 더해 특가로 선보인다.

남성 고객을 위한 아이템으로는 국내 대표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의 인기 제품을 추가 쿠폰할인가로 마련했고, 르젠은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냉장고 바지와 린넨셔츠 등을 행사가로 구성했다. 지오지아와 TNGT는 여름 반팔 티셔츠와 바지류에 대해 최대 30% 추가 쿠폰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야외활동을 하거나 여름 휴가지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의류도 특가로 판매된다. 아디다스, 나이키 등 대표 스포츠 브랜드의 여름 트레이닝복은 90%까지 세일하고, 라푸마와 헤지스골프를 비롯한 아웃도어, 골프웨어 브랜드 의류도 20~40% 쿠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 패션잡화, 언더웨어, 화장품 등 카테고리 내 대표 상품을 행사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엘칸토 남녀 캐주얼 슈즈와 비너스 여성 속옷 등은 브랜드별로 80~90%까지 할인하고, 진마유의 마유크림, 맥(MAC) 신상 색조 화장품을 비롯한 뷰티 제품과 각종 리빙, 인테리어 아이템도 세일 특가로 준비돼 있다.

사진= 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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