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떠남과 도착이 이뤄지는 특별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국제공항이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30분, 4시30분, 5시30분 3회에 걸쳐 이뤄진다.
이번 ‘5월 가정의 달 상설공연’은 누구나 즐길기에 좋은 팝페라·뮤지컬 갈라쇼·마술쇼부터 부모님 세대를 위한 퓨전국악·한국무용, 1020 세대를 위한 K-POP 댄스공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특히 유명 안무감독 강옥순이 이끄는 KOS 컬처&아트 소속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무대에 오른 실력파 공연팀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국무용과 스트리트 댄스를 재해석해 선보이는 퓨전 한국무용팀 ‘크리아트’, 추억의 K-POP 공연을 통해 시대별 한국의 대중음악을 선보일 팝페라 팀 ‘라 스텔라’, 파워풀한 아이돌 커버 댄스를 펼칠 ‘미스치 보스’와 ‘DnA(Dance N Art) 걸스’, 4인4색 퓨전국악 공연팀 ‘퓨전국악 S.O.S’, 심리마술쇼를 통해 긴장감 속 재미를 선사하는 마술사 이준형, 탄탄한 구성의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이는 드림 뮤지컬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인천공항 이용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자별 공연팀을 포함해 자세한 사항은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c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인천국제공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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