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영 예정인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연출 김원석/극본 박해영) 최종회가 90회 특별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tvN)

이에 따라 기존 방송 시간보다 10분 앞당겨진 밤 9시 20분 시작된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나의 아저씨’는 높은 화제성과 연일 최고를 경신하는 시청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종회에는 각 주요 인물들의 남은 이야기를 비중 있게 다룰 예정으로, 보다 완성도 있는 마무리를 위해 90분 편성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tvN 측은 “행복한 삶, 함께 살아가는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리며, 각 인물들의 마지막 여정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기대에 부응하는 드라마로 종영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tvN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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