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광고 디렉터로 깜짝 변신해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의 온라인 바이럴 광고를 직접 기획·촬영했다.

 

 

가구업체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공개된 이후 화제가 되고 있는 광고에서 그는 베테랑 배우답게 격렬한 액션신을 선보이며 고퀄리티 앵글을 구사했고, 소파에 부딪히는 엔딩 장면에선 자연스러운 연기로 광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박성웅은 “지인이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높은 모델비와 제작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광고를 직접 기획하게 됐다. 예산이 많지 않지만 평소 친한 영화 스태프들에게 부탁하고, 기획부터 편집까지 직접 해봤다. 바이럴 광고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소파 편에 이어 침대 편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배우로서 자신의 재능과 인프라를 활용해 모델 섭외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도와주고자 하는 취지가 좋아 반응이 더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성웅이 연출, 출연한 가구 광고 영상은 잉글랜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삼안리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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