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과 황정민 조합에 방송인 전현무 임수향이 감탄했다.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오는 23일부터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강훈남(남궁민)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유정음(황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연애코칭 코믹로맨스다.

첫 방송을 앞두고 SBS 공식 홈페이지와 SNS(@SBSNOW), 네이버TV에는 ‘훈남정음’의 주인공 훈남과 정음이 연애 리얼리티 예능 ‘로맨스 패키지’(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방송)에 출연한 걸로 설정된 콜라보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상은 ‘로맨스 패키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연애할 마음이 없는 35세의 5호 남자인 토이갤러리 대표 훈남, 연애를 포기한 33세의 23호 여자인 결혼정보회사 ‘금상첨화’의 커플매니저 정음이 소개되면서 시작된다.

 

 

‘로맨스 패키지’ 본방송이 시작되고, 출연자를 기다리면서 “설렌다” “떨린다”라고 말하던 전현무와 임수향은 갑자기 “어어”라며 놀란데 이어 “너무 잘 생겼는데요?”라고 말하면서 손으로 입을 가렸다. 전현무는 “너무하잖아”라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역대급 참가자’로 소개되는 그는 훈남이었고, 두 MC는 “이번 ‘로맨스 패키지’ 진짜 대박 납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훈남이 정음의 눈꼽을 떼어주는 장면에서 전현무는 “ 언제 이렇게 가까워졌지?” “나는 이 둘을 응원해! 둘이 너무 잘 어울려!”라며 응원을 보냈다. 특히 마지막에 “SBS 수목드라마 아니야? 이거?”라는 멘트까지 소개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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