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 2’(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역대 청불 마블 히어로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 2’는 16일 35만5001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당시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운 전작 ‘데드풀’의 25만2018명을 뛰어 넘는 수치이자 작년 개봉해 청불 마블 히어로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롭게 경신한 ‘로건’의 25만6255명을 제친 수치로 청불 마블 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한마디로 미쳤다. 웃느라 2시간이 금방갔네”, “오랜만에 돈 안아까운 영화ㅋㅋㅋㅋㅋ쿠키는 꼭 보세요”, “진심 너무 재밌다…쿠키 영상 꼭 보세요! 안보면 평생 후회할 듯”, “데드풀 2는 가족 영화가 맞습니다”, “역시 데드풀ㅋㅋㅋㅋ보기 잘함요ㅋㅋ두번 세번 보세요”, “기다린 보람이 있다ㅠㅠ라이언 레놀즈 사랑해요” 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 극장가 적수 없는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외신에 따르면 ‘데드풀 2’는 전 세계에서 최대 3억5000만달러(약 3771억원)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는 전작 ‘데드풀’의 글로벌 오프닝 성적인 2억6000만 달러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로 ‘데드풀 2’에 대한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엿볼 수 있다.
한편,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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