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스무 살 청춘으로 발돋움한 그녀에게 최적의 선물은 무엇일까. 맞춤형 상품과 DIY 문화가 확산하면서 성년의 날 선물도 과거 장미꽃으로 정형화됐던 것에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선물 받는 이의 취향에 따라 선택, 구성할 수 있는 상품도 등장하는 중이다.

 

 

제이에스티나 뷰티의 ‘뷰티 로맨틱박스’ 한정 에디션은 성년의 날에 어울릴 만한 총 22개의 뷰티제품 중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종류와 구성 수량을 선택해 선물할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상품이다. 틴트 제품 1개만을 구매하더라도 드라이플라워와 벨벳 파우치에 담긴 고급 손거울, 박스포장을 함께 제공한다. 제품선택 옵션에 따라 최소 2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성인이 된 여성에게 흔적 없이 입술에 밀착되는 ‘립 리퀴드 빌런레드’, 코랄핑크 무드의 촉촉한 입술을 선사하는 ‘모이스쳐 틴트 그레이스코랄’ 장미 빛 입술을 만들어줄 ‘모이스쳐 틴트 제니로즈’를 장미꽃 대신 건네 보면 어떨까.

 

 

‘뷰티 로맨틱박스’ 선택 시 립 틴트 제품들 외에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하는 ‘티아라블랑’ 향수, 세련된 도시여성 무드의 ‘르헬리오’ 향수, 촉촉한 핑크생기를 선사하는 달콤한 캔디모양의 에센셜팩트도 구매할 수 있다.

여성 속옷 브랜드 에블린에서는 ‘플라워 밤(Flower Bomb)’ 컬렉션을 제안한다. 플라워 패턴에 민트 배색 및 리본 디테일을 가미해 슬립과 브라 등의 제품에 로맨틱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에서는 튤드레스가 연상되는 연한 장미색상의 츄츄샌들을 출시했다. 은은한 광택감의 러플이 적용된 샌들이며, 로맨틱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이다.

사진= 제이에스티나 뷰티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