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로 인해 얼굴과 두피가 번들거리고 끈적이게 마련이다. 자외선과 같은 외부 자극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에 땀과 피지가 섞여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기도 쉽다. 따라서 피부건강을 위한 관리에 더욱 공을 들여야 할 때다.

 

 

구달의 ‘청귤 비타C 토너패드’는 패드 타입 토너로 유해 성분 및 에탄올 제로 제품이다.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도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피부결 정돈이 필수인 패드 타입 제품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화학적인 성분으로 각질 제거를 하는 것이 아닌 레몬, 사탕수수, 빌베리로 천연 과일산으로 피부결 정돈, 노폐물 제거, 부스팅 효과까지 느낄 수 있게 했다.

약산성 토너인 ‘수분 장벽 프레쉬 토너’는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아 세안 후 무너진 pH 밸런스를 맞춰주며 트리플 히알루론산으로 하루 종일 탄탄한 물벽을 형성해준다. 특히 젤리처럼 쫀쫀한 토너가 손이 닿으면 바로 물처럼 변해 빠르게 수분을 공급한다.

두피는 얼굴 피부보다 모공의 크기가 크고 유분이 많아 오염 물질을 더 쉽게 흡수하며 이는 뾰루지, 염증, 탈모 등의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독일 럭셔리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말리스 묄러가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는 클렌징 헤어브러쉬 2종을 선보인다.

 

 

‘헤어 앤 스칼프 브러쉬’는 클렌징과 동시에 마사지가 가능한 다기능 제품으로, 엉킨 모발 정리와 두피에 달라붙은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두피를 살짝 누르며 마사지하듯 빗어주면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올 라운드 헤어브러쉬’는 두피 딥 클렌징에 특화된 기능성 제품으로, 촘촘하고 탄력 있는 모가 모공 속 미세한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두 제품 모두 최고급 비치우드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며 납작한 손잡이는 편안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세계 최초의 바르는 활성 세포 화장품 스위스퍼펙션은 여름철을 맞아 최소한의 제품으로 하루 종일 피부에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는 미니멀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셀룰라 리후레싱 토너는 세안 후 피부에 남은 잔여물을 제거하고 다음 사용할 제품의 흡수력을 높여주는 준비 단계 제품으로, 진정 작용이 뛰어난 로즈 추출물이 피부 결을 안정적으로 정돈해준다. 무알콜 제품으로 자극이 없고 순하며 사용 후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셀룰라 수딩 훼이셜 로션’은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를 진정시키고 빠르게 수분을 공급해주는 부드러운 에멀젼 타입이다. 젖산 성분이 풍부해 사용 즉시 피부를 매끄럽고 환하게 가꿔준다. 로션 하나만으로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 여름철 스킨케어 단계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프랑스 더모코스메틱 그룹 나오스의 바이오더마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계절을 맞아 과다 피지로 인한 고민 부위를 ‘콕’ 집어 관리하는 ‘세비엄 세럼’을 선보였다. 피지와 각질로 인한 피부 고민 부위를 효과적으로 진정 및 완화해주는 스팟케어 나이트 필링 세럼이다. 모공 속 굳은 피지를 녹여 모공 밖으로 배출시키는 플루이드액티브™ 바이오더마 독자 기술이 업그레이드돼 스팟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추가로 함유된 글리콜릭산 성분은 불필요한 각질과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강력한 필링 효과로 더욱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판테놀 성분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일본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알비온의 ‘알비온 엑시아 화이트닝 브릴리언시 세럼’은 강력한 미백 효과를 내세운 의 농축 세럼이다. 제주 이지풀 추출물로 피부 기저막을 강화하고 검은콩 추출물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프로 액티브 화이트닝 케어와 코직산 EX의 시너지로 자외선 노출로 인한 멜라닌 생성을 막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리치하고 쫀쫀한 텍스처 베이스가 수분 베일을 형성해 피부를 오랜 시간 밝고 부드럽게 만들어준자. 토너 후 단계에서 사용하면 된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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