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의 한층 밝아진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웨이보를 통해 이연걸이 티베트 사원을 방문해 승려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웨이보)

라마교 신자인 이연걸은 평소에도 종종 티베트를 방문해 종교활동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포착된 이연걸의 모습은 화려한 액션 스타로 활약하던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척해진 모습이다.

이연걸은 삭발한 헤어스타일에 부쩍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하지만 주변의 카메라를 든 팬들에게 여전히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앞서 이연걸은 건강 이상설이 돌며 휠체어 없이는 거동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은 이연걸은 이후 배우로서의 활동은 전면 중단했다. 이후 몇 차례 언론에 포착될 때마다 많이 여윈 모습으로 팬들은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이연걸은 지난해 11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출연한 무술영화 ‘공수도’에 깜짝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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