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44회에는 중국 영화에 캐스팅된 헨리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세 얼간이의 막내 헨리는 아침에 눈뜨기 무섭게 단백질 음료를 섭취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마른 몸매를 유지하던 것과 달리 부쩍 굵어진 팔 역시 무지개 회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경의 변화가 생겼냐는 제작진의 말에 헨리는 “저 요즘 관리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중국 사극 무술 영화에 출연하기로 했어요”라고 털어놨다. 그는 “역할 때문에 운동을 하고 있어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헨리가 주인공을 맡게 됐다는 말에 기안84는 “시언이 형은 그렇게 오래해도 안 되는데”라고 말했다. 애를 태우는 이시언의 모습에 헨리는 그가 또 화를 낼까 안절부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주인공 갑자기 하거나 이런 사람은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라고 장난을 쳤다.

중국 영화에 대한 헨리의 열정은 남달랐다. 몸 관리는 물론이고 본격적인 중국어 연습에 나선 것. 헨리는 특히 연기를 공부하며 이병헌이 출연한 ‘광해’를 눈여겨봤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