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 9회에는 출연진들에 대한 악플에 당부의 말을 전하는 윤조신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진들의 데이트 장면 공개를 앞두고 윤종신은 시청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지난주 방송에서 오영주와 김장미가 비밀 데이트 후 애정 전선에 변화가 왔다. 그동안 움직이지 않았던 김도균이 움직였다“고 지적했다.

이에 양재웅은 ”임현주가 언니들과 대화에서 김현우와 다시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했다. 과연 현우 씨에게 데이트를 신청할까 궁금하다“라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원 역시 ”김도균이 지난주 2표를 받았다. 0표를 계속 받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한참 대화를 이어가던 중 윤종신은 ”방송을 보고 안타까워 출연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이 많이 하시는 것 같다“라며 ”비방을 하는 분들도 계신 데 출연진들은 ‘하트시그널’로 유명해졌다“라고 이들이 비연예인인 점을 강조했다. 또 ”조금만 (비난을) 자제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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