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44회에는 윤아가 출연한 중국드라마 ‘무신조자룡’의 놀라운 성과가 전해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날 헨리는 중국 영화 주연을 맡게 되며 준비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근엄한 왕 역할인만큼 운동으로 몸을 만들고, 중국어 대사 소화를 위해 언어 공부를 하며 바쁘게 시간을 보냈지만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조언이 필요했던 헨리가 떠올린 건 바로 SM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오던 윤아였다. 윤아와 헨리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무리 없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헨리는 “윤아가 출연한 드라마가 중국에서 대박이 났다”라며 그녀를 ‘중국 진출 선배’로 꼽은 이유를 전했다. 얼마만큼 작품이 인기가 있었냐고 묻자 윤아는 “백억뷰를 찍었다”고 밝혔다. 무지개 회원들은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은 거 아니냐”고 감탄했다.

한편 윤아는 중국 후난위성TV에서 2016년 방영된 드라마 ‘무신조자룡’에 출연했다. 당시 윤아는 임경신, 김정훈, 자칭, 고이상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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