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활동 때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하고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운동복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아웃도어·스포츠 업계는 일교차 큰 5월에 적합한 실용적인 기능성과 함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인 다양한 트레이닝 웨어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가볍고 신축성이 우수해 활동성이 뛰어나고 멋스러운 쿨링테크룩을 선보였다. 고기능성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재킷과 냉감 소재를 적용한 아이스 팬츠 2종으로 구성했다.

‘알라 스트레치 러닝 재킷’은 신축성이 강력한 소재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여름까지 착용 가능한 홑겹 트레이닝 재킷이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도레이사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편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어깨선과 주머니 부분에 웰딩 테이핑 기법을 사용해 활동성을 높이고 깔끔한 멋도 더했다. 옷깃은 골지 소재를 사용한 짧은 길이의 변형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이 돋보인다.

남성용의 경우 등판에 러셀 테이프를 적용해 통풍 기능과 함께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여성용도 등판 타공 디테일로 통기성을 높였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블루, 라이트 그레이 2종이며 여성용은 블랙, 피치 2종이다. 가격 16만원.

 

 

‘폴라카 다이나믹 팬츠’는 스트레치 기능과 지속적인 냉감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능성 여름 트레이닝 팬츠다. 자체 개발한 3D 기능성 냉감소재 ‘아이스T’에 열전도율이 낮은 티타늄 도트를 허벅지 뒤쪽에 적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스판 메쉬 벤틸레이션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이 우수하다.

무채색 컬러로 밝고 경쾌한 상의와 함께 스포티룩으로 연출하기에 좋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라이트 그레이, 다크 네이비, 블랙 3종이며 여성용은 다크 네이비, 블랙, 다크 그레이 3종이다. 가격은 14만원.

사진= 아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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