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유통업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혼자남녀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미식 신제품을 '전지적 참견'해 소개한다.

 

◆ 미니스톱 ‘소프트 얼음딸기’

편의점 미니스톱의 디저트 메뉴 ‘소프트 얼음딸기’는 신선한 딸기를 슬라이스한 후 급속냉동 처리해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딸기 슬라이스 위에 유기농 목장의 원유를 함유한 소프트크림 밀크를 얹어 풍부하고 진한 소프트크림과 딸기의 새콤달콤함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기호에 따라 그대로 떠서 먹을 수도 있고, 고루 섞어서 딸기 과육이 씹히는 얼음빙수 형태로도 즐길 수도 있다.

 

 

 

◆ CU ‘코우코우 마우스 캔디’

편의점 CU가 최근 키덜트족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토이캔디(캔디와 장난감이 결합된 상품) 시장을 공략하기 선보인 ‘코우코우 마우스 캔디‘는 다양한 캐릭터의 입모양을 본떠 만든 마우스 피스 형태의 캔디다. 림웍스의 인기 캐릭터인 슈렉, 쿵푸팬더 포, 장화신은 고양이 푸스, 마다가스카의 펭귄 스키퍼 총 4가지로 디자인됐으며 캔디는 모두 딸기맛이다.

 

 

◆ 카페베네 ‘커피파우치음료’ 3종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파우치형 커피제품 '카페베네 커피파우치음료'를 출시했다. 얼음컵에 원액을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끼아또' '헤이즐넛향' 3종으로 나왔다. '아메리카노'는 원두커피에 달콤함을 더했으며 '카라멜 마끼아또'는 원두커피에 신선한 우유, 카라멜시럽을 첨가해 달달하게 즐길 수 있다. '헤이즐넛향'은 원두커피에 헤이즐넛향을 첨가해 프리미엄 원두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 잇슬림 ‘알라까르떼 핏’

풀무원건강생활의 잇슬림은 샐러드 밀 ‘알라까르떼 핏’을 출시했다. 단시간의 스팀 조리를 통해 채소와 슈퍼 곡물의 유용한 영양 성분을 끌어올리고 소화 흡수율을 높인 간편식이다. 다이어트 식사와 함께 곁들여 먹거나, 가벼운 한 끼 간식으로 제격이다. 1식(150g) 기준으로 열량은 300kcal 미만, 나트륨은 300mg 미만으로 설계해 건강관리 및 칼로리 조절 식단으로 적합하다. ‘포테이토믹스’ ‘바질페스토파스타믹스’ ‘단호박믹스’ ‘캐롯믹스’ ‘스위트포테이토믹스’ 샐러드밀 5가지 메뉴를 준비했다.

 

 

◆ 세븐일레븐 ‘버지미스터’

세븐일레븐은 뛰어난 가성비와 맛을 자랑하는 수입맥주 버지미스터(500ml)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 담 그룹에서 생산하는 버지미스터는 필스너 계열로 쌉싸름한 홉향과 풍부한 거품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미가 일품이며, 가볍고 상쾌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4캔에 5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 써브웨이 ‘아보카도 시리즈’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의 ‘아보카도 시리즈’는 풍부한 영양과 낮은 칼로리에 산뜻한 색감을 앞세워 최근 ‘스타 과일’로 떠오른 슈퍼푸드 아보카도를 토핑으로 곁들인 샌드위치다.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스파이시 이탈리안 아보카도’ 그리고 베지테리안이나 다이어트 메뉴로 제격인 ‘베지 아보카도’ 3종이다. 신선한 아보카도가 각기 다른 개성의 다양한 식재료와 어우러져 봄철 미각을 돋운다. 또한 빵, 채소, 소스 등을 원하는 대로 고르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이용하면 ‘나만의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 돌 ‘DOLE 피치파라다이스 주스’

청과브랜드 DOLE(돌)이 열대과일을 활용한 과즙 100% ‘파라다이스 주스’ 프리미엄 라인을 론칭하고, 첫 제품 ‘DOLE 피치파라다이스 주스’를 선보였다. 여름 과일 복숭아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설탕을 넣지 않고 농축과즙을 사용해 과일 고유의 달콤상큼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여름철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테트라팩 무균 포장재를 패키지에 적용, 안전하게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 120ml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야외활동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 공차코리아 ‘실크빙수’ 2종

차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지난해 베스트셀러를 리뉴얼한 ‘실크빙수’는 실크 질감처럼 부드러운 얼음이 특징이다. ‘망고빙수’는 상큼함이 녹아드는 망고얼음 위에 과육이 살아있는 애플망고로, 얼음부터 토핑까지 망고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고스란히 전한다. 여기에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코코넛 토핑을 더했다. ‘팥빙수’는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우유 얼음에 달콤짭조름한 곡물가루 19가지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할 만하다. 여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과 알갱이가 살아 있는 국내산 팥을 이용해 씹는 재미를 더했다.

 

 

  ◆ 드롭탑 ‘코코넛 음료’ 3종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여름시즌 한정으로 열대과일 코코넛을 주원료로 한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코코넛라떼’는 깊은 풍미의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를 넣어 커피의 진한 맛과 코코넛 밀크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다. ‘코코넛 더블샷 라떼’는 코코넛라떼에 에스프레소 샷이 추가됐다. 두 음료 상단에는 코코넛 칩 토핑을 올려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상큼한 복숭아와 달콤한 코코넛 밀크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피치코코넛 드롭치노’는 톡톡 터지는 코코넛 과육의 쫄깃한 식감과 핑크빛의 화사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 롯데제과 ‘길리안X스타라운지’

롯데제과가 지난 17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 60석 규모의 프리미엄 초콜릿 플래그십 스토어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을 오픈한 가운데 전용 메뉴 ‘길리안X스타라운지’를 내놨다.

길리안 카페 김은혜 마스터셰프가 개발한 케이크로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 무스, 에스프레소 마스카포네, 밀크칩이 어우러졌다. 식재료의 진한 풍미, 달콤함, 고소함, 씹는 식감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디저트다. 롯데제과는 이 제품을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의 킬러 콘텐츠로 내세웠다.

사진= 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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