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 401회에는 일명 ‘가발쓴 송지효’ 천성문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런닝맨’ 멤버들의 닮은 꼴 게스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한기범, 김종국은 케이윌 등이 닮은꼴으로 자리한 가운데 송지효의 차례가 다가오자 유재석은 “이만한 분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만큼 닮은 분을 찾을 수가 없다”라며 송지효의 친동생 천성문을 소개했다. 천성문은 앞서 ‘런닝맨’에 여러차례 등장한 적 있었다. 출연 때마다 거침없이 송지효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재석은 “가발 쓴 송지효라고 보면 된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성문의 등장에 지석진은 “이마 넓이까지 똑같다”고 말했고, 송지효는 수줍음에 고개를 떨궜다.
친동생이 출연한 자리를 빌어 유재석은 “그동안 송지효가 남자친구가 있었을 거 아니냐”고 ‘폭로 본능’을 자극하려고 했다. 하지만 천성문이 입을 열기 전에 송지효가 욕을 해 통편집을 시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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