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배우 배두나와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이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배두나와 손석구가 지난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넷플릭스 ‘센스8’ 두 번째 시즌에 손석구가 합류하며 만남이 잦아젔고 연기에 대한 조언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사이가 깊어졌다고 전했다.
더불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SNS에도 각자의 계정에 서로의 사진이 업로드 돼 있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편한 연인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이 최초보도된 지 30여분 만에 곧바로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손석구는 올해 초 방영된 tvN ‘마더’를 통해 아이를 가지고 노는 냉혹한 캐릭터 설악 역을 연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슈츠(Suits)’에 출연하며 성실히 필모그라피를 쌓아나가고 있다.
배두나는 지난해 tvN ‘비밀의 숲’에 출연해 모처럼 국내 안방극장을 찾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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