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와 장민호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한다.

13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김갑수와 장민호가 서울 연남동 집에 도착해 짐을 옮긴다.

사진=KBS2 '갓파더' 제공
사진=KBS2 '갓파더' 제공

김갑수와 장민호는 우여곡절 끝에 집을 얻었다. 하지만 짐을 나르는 도중 김갑수는 장민호에게 서운함을 드러낸다. 

또한 김갑수가 퇴마사로 변신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집안에 들어와 액운을 쫓기 위해 다양한 구마 의식(?)을 진행한다고. 장민호는 이 같은 김갑수의 행동에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이야기하며 당황한다.

사진=KBS2 '갓파더' 제공
사진=KBS2 '갓파더' 제공

이밖에도 김갑수의 익살스런 행동은 계속된다. 김갑수는 이사 기념 선물을 준다는 장민호의 말을 듣고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한다. 특히 김갑수는 BTS 진에게 선물을 받았다는 이연복 셰프를 떠올린다고. 이에 "BTS도 오라고 그래야지"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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