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지소울과 따마가 클라츠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워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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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과 따마, 클라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R&B, 힙합, 오케스트라 최초 결합 콘서트인 ‘BLESSED with Clazz Orchestra’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공연을 마친 지소울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에 열중한 사진들을 업로드하며 “Last night, 중간에 작은 문제도 있었지만 끝까지 뜨거운 박수 보내주신 관객분들 연주자분들 우리 밴드, 따마,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이번 ‘BLESSED with Clazz Orchestra’ 공연은 R&B, 힙합, 클래식 등 서로 다른 장르가 만나 파격적인 협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소울은 ‘Hate Everything’, ‘Love Me Again’, ‘Natural’ 등의 곡들을 감미롭게 선보였다.

사진=워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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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은 최근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최종 우승에 이어 매력적인 소울이 담긴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You’, ‘Love Me Again’, ‘Hate Everything’ 등을 통해 활발한 프로듀싱 활동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 바 있다.

지소울은 최근 맨체스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등을 거치며 총 4회의 유럽 콘서트 투어를 진행, 공연 티켓을 총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소울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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