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남녀 데일리백이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다양한 스타일로 매칭이 가능한 여성용 제품과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냉감기능을 장착한 남성용 아이템이 새롭게 출시돼 눈길을 끈다.

독일 명품 브랜드 아이그너의 디아도라백은 전면을 A로고로 엠보 처리돼 있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며 최고급 소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럽다. 특히 가죽색상과 대비되는 스티치가 포인트돼 퀼팅 디테일이 돋보인다. 여기에 볼드한 금속 로고 장식과 체인이 캐주얼한 무드를 자아내며 길게 착용 가능한 스트랩은 이중으로 잡아 숄더로도 연출 가능하다.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아 직장 여성의 데일리 백으로 적합하다. 블랙, 블루, 베이지 총 3가지 컬러.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랑카스터의 프렌치 감성 ‘카멜리아 크로스 바디백’은 소가죽 100%의 부드러운 텍스처와 라운드 쉐입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감각을 드러낸다. 넓은 메인 수납 칸과 지퍼 포켓으로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자랑하며, 길이 조절과 탈부착이 가능해 데일리백으로, 여름시즌 바캉스백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블랙, 스톤, 라임옐로우, 라벤더, 코랄, 펄그레이 총 6가지 컬러.

백팩은 데일리룩은 물론 오피스룩에도 매치하기 쉽고 등산이나 여행 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층이 넓다. 하지만 여름에는 등에 땀이 차올라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아이스 팬백’ 2종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한 여름용 백팩이다.

등에 닿는 가방 안쪽에 선풍기를 넣어 고정시킨 후 통풍이 잘되도록 메쉬 소재의 가방 덮개를 닫아 사용하면 된다. 선풍기를 작동시키면 등 전체에 바람이 퍼져 더운 여름에 장시간 가방을 메고 있어도 시원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어플로 간단하게 작동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다. 선풍기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휴대용 선풍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색상은 블랙이다. 네이비 컬러의 등산용 제품인 ‘마운틴 아이스 팬백’은 당일 산행용으로 적합하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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