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2’에서 박효준·신승환·윤경호 누아르 알바들이 합류한 마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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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방영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2’에서 지난주 새로 합류한 박효준·신승환·윤경호 세 알바들은 손발을 맞춰 차태현과 조인성 두 사장을 도왔다. 박효준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윤경호는 정리 능력으로 마트를 깔끔하게 했다. 신승환은 요리 지식으로 서포트했다.

다음 날 아침, 가게를 오픈하고 대기하던 사장과 알바들은 만담을 나눈다. 특히 윤경호는 “인질을 잡고 협박하는 깡패 오디션에 진짜로 식칼을 들고 갔었다”고 말해 모두를 빵 터뜨렸다. 의욕 과다의 신인배우가 ‘썰’에 모두 아침부터 웃음지었다.

박효준은 빵을 정리하는 윤경호에게 “혹시 기한 지난 빵 없냐”며 신승환의 먹깨비 자리를 대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크게 웃으면서도 빵을 챙겨주며 정을 보였다. 잠시 시간이 나자 마을을 돌아보기로 한 차태현·조인성 두 사장들.

마을을 돌아보는 사장즈는 여러 곳을 돌아보며 훈훈한 감정에 휩싸였다. 바쁘게 일하느라 보지 못했던 마을 사람들의 일상이 보이기 시작한 것. 방앗간도 들리고 중국집도 들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장즈.

마트에 남은 박효준·윤경호 두 알바는 절친 케미를 보였다. 연기를 꿈꾸던 시절부터 함께 학원을 다니고 연습하며 오랜 시간 친분을 다져왔던 것. 이들은 사담을 나누다가도 손님이 오면 빠르게 응대하며 손발이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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