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우크라이나’가 한국 최초로 방영된다. 

사진=TRA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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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 Media가 오는 17일 TVasia Plus 채널에서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모금 프로그램인 ‘세이브 우크라이나’를 한국 최초로 방영한다. ‘세이브 우크라이나’는 지난 3월 28일, 폴란드 국영 TV 채널인 TVP를 통해 국제 자선 콘서트 형식으로 전세계 20개 국에 생중계되었다.

세이브 우크라이나’에는 지난 2월 24일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고,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기 위해 스팅, 이매진 드래곤스, 팻보이 슬림, 위딘 템테이션, 바스티유, 서브모션 오케스트라, 브레인스톰, 베이소울 앤 아이니우스, 살바도르 소브랄, 네타, 타라카 등 전세계 유명 뮤지션과 밴드가 출연해 자선 공연을 펼친다. 

사진=TRA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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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크라이나 출신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예술가들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우크라이나를 도와줄 것을 호소하고, 바르샤바, 텔아비브, 런던 등 유럽 각국에서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TRA Media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시청자가 ‘세이브 우크라이나’를 시청하고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도록 TVA Plus 채널 외에도 Smile TV Plus와 계열사 채널인 WEE TV를 통해 동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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