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3일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강민호는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5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6-1로 앞서던 7회말 1사 2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0호.
강민호는 롯데 구원 투수 배장호가 뿌린 2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지난 22일, 23일 각각 역전 홈런을 터뜨렸던 강민호는 이날도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3일 연속 홈런포를 가동, 삼성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로써 강민호는 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의 기록도 썼다. 2010년부터 올 시즌까지 꼬박꼬박 10홈런 이상을 쳐냈다. 이는 KBO 통산 19번째 기록이다.
관련기사
- 'BTS 컴백쇼' 방탄소년단, 수록곡 'Airplane pt.2' 무대 최초 공개
- 'JTBC 뉴스룸' 진에어, 엔진 결함에도 '비행 강행' 의혹
-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8월17일 개막...특별한 로고 공개 "함께 행복한 세상"
- JTBC 뉴스룸, 北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과정 보도..."다섯차례 걸쳐 진행"
- ‘성추행 혐의’ 이서원, 검찰조사 후 귀가...“피해자에 사과하고 싶다” 입장표명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친구들, 수상레저 특급 열정 과시..."소리 질러"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친구들, 팥 아이스크림에 '문화충격'
- '컴백쇼' 방탄소년단, 'FAKE LOVE' 국내최초 공개…역대급 카리스마
- '오늘내일' 김용만, 첫번째 골골이 선정...고지혈증부터 B형간염까지 '건강 적신호'
- 배우 박재홍,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당연한 일 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