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본 적 없는 5성급 범죄액션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감독 드류 피어스)가 관객 앞으로 향했다. 영화는 엄격한 룰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범죄자 전용 병원에 최악의 악당들이 모여 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호텔 아르테미스’에 여장을 푼 빅이슈 3가지를 조명했다.

 

 

01. 할리우드 블랙리스트 작품

‘아이언맨 3’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등 할리우드 흥행작 각본을 맡으며 주목 받은 드류 피어스 감독의 연출작이다. 특히 할리우드 블랙리스트 최고의 각본으로 선정돼 탄탄하면서 독창적인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02. 조디 포스터, 5년 만의 복귀

‘피고인’ ‘양들의 침묵’으로 30세 이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지성과 능력을 겸비한 배우 겸 감독 조디 포스터가 5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눈길을 끈다. 더욱 깊어진 연기력을 뿜어낼 조디 포스터의 출연에 영화팬들의 심박지수는 높아만 가고 있다.

 

 

이외 ‘가.오.갤’ 시리즈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드랙스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뽐낸 데이브 바티스타, ‘블랙 팬서’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스터링 K.브라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미이라’에서 화려한 액션연기를 선보인 소피아 부텔라, ‘쥬라기 월드’ ‘토르: 라그나로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제프 골드브럼, ‘스타트렉’ 시리즈의 재커리 퀸토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신구 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03. 정정훈 촬영감독 합류

‘올드보이’ ‘아가씨’를 비롯해 할리우드 진출작 ‘그것’ 등 한국 영화계를 넘어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정정훈 촬영감독이 참여하여 감각적인 미장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올 여름, 가장 유니크한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을 선사할 ‘호텔 아르테미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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