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룩은 알록달록 화려해야 한다는 편견은 이제 굿바이! 힐링, 미니멀리즘, 소확행으로 이어지는 트렌드 속에 여름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욕망이 옷으로 들어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팜트리 프린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하와이 야자수 잎사귀 모양을 활용한 실루엣이 인상적인 팜트리 프린트는 잔잔한 패턴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모노톤의 안정감 있는 컬러가 어우러져 자유로운 휴양지 느낌을 안겨준다. 이번 컬렉션은 화려한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주던 일반적인 레저룩과 차별화된 디스커버리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풀집업 형태로 착장이 편리한 ‘팜트리 방풍 자켓’은 목을 감싸주는 네크라인과 긴 팔로 여름철 야외 활동을 할 때나 일교차가 큰 아침저녁에 자외선과 바람을 차단해줘 가볍게 소지하고 다니기 유용하다. 인체의 움직임과 바디라인을 고려해 입체적으로 설계됐으며 살짝 오버핏으로 연출돼 흐르는 듯 자연스러운 레저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같은 프린트가 적용된 ‘패턴 팜트리 셔츠’는 박시한 핏과 야자수 프린트가 역동적인 느낌을 풍기며 리조트 뿐만 아니라 해변에서도 세련된 바캉스룩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가볍게 자외선을 막아줄 모자 ‘비치 버킷햇’과 ‘비치 캠프캡’은 그래픽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구성됐고 안쪽에 쿨맥스 로고 자카드 땀받이가 땀을 잘 흡수하면서 빠르게 건조시켜 한여름에 특히 청량하고 쾌적하다. 전체가 야자수 패턴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전면에 디스커버리 로고가 포인트로 들어갔고 사이즈 조절을 할 수 있는 스트링을 뒷고리에 적용해 각자의 머리 크기에 맞출 수 있다.

사진= 디스커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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