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윤호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조윤호는 25일 SNS에 딸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라 공주님 세상에 도착했다. 건강하고 착하고 이쁘게 자라다오. 오빠 말도 잘 듣고”라며 갓 태어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윤호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오후 "조윤호의 아내가 이날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딸 아이의 이름은 조아라 양이다"라며 “현재 조윤호는 산모 곁을 지키며 매우 기뻐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로써 2010년 결혼해 가정을 꾸린 조윤호는 2011년 아들 해성 군을 얻은 뒤 7년 만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한편 조윤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최근엔 MBC '킬미힐미',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옥중화'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사진=조윤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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