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당신이 혹하는 사이 3’에는 중국의 초능력자 엄신에 대해 다뤄졌다.

사진=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3'
사진=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3'

봉태규는 "9살때부터 소림사 기공 훈련을 받았고 남다른 실력을 갖췄는데 나중에 초인적인 힘까지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영주 감독은 심드렁한 태도로 "뭐하는데?"라고 묻자 "날씨를 조정한다. 해가 쨍쨍한데 비를 내리게 할 수 있고 기를 이용해 암환자 같은 불치병 환자를 원격으로 치료할 수 있다"라고 재차 답변한다.

송은이는 "이건 그알(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뤄야 할 문제라며 농담을 던졌고 주우재도 "제작진 너무한 거 아니야?"라며 핀잔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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