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의 강세 속 국내 영화 <독전>이 200만을 넘어서며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NEW 제공)

<독전>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의 판도를 뒤집는 것은 물론. 굳건히 1위 자리까지 지키고 있다. 이에 개봉 8일 차에 200만 명을 돌파하며 2018 가장 뜨거운 영화임을 입증했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오후 1시 44분 기준에 따르면 <독전>은 개봉 8일째 누적 관객수 2,000,091명을 기록했다.

100만 돌파에 이어 200만까지 2018년 한국영화 최단기록을 경신하며 극장가의 강력한 흥행 강자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경잭작인 마블 영화 <데드풀 2>와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물론 개봉을 앞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의 접전에도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극장 3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독전>이 모두 차지하고 있어 개봉 2주차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독전>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누적 관객수 200만 돌파에 감사하는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두 인증샷에는 조진웅, 류준열, 박해준, 진서연, 이주영, 이해영 감독이 200만 기념 풍선을 들고 유쾌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개봉 8일 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독전>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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