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에 또 한 명의 매력적인 여배우가 등장했다. “마약 한 거 아냐?”라는 관객들의 의심을 살 만큼 광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건 물론, 허를 찌르는 유머를 툭 던지면서 존재감을 과시한다. 

배우 진서연(35)은 지난 22일 개봉한 ‘독전’에서 마약상 하림(김주혁)의 파트너 보령 역을 맡아 상상 이상의 파괴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했다.

과거 TV드라마 '황금의 제국' '이브의 사랑' 등으로 인지도를 쌓았던 그녀가 이번엔 영화 속에서 멋스런 연기를 과시했다.

갑작스런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늦봄의 어느 날, 스크린에서 빠져나온 진서연을 마주했다.

한편 진서연의 멋진 연기를 볼 수 있는 '독전'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허승범(라운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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