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새 식구로 합류한 배우 이경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사진=KBS 2TV

오늘(3일) 방영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옥천에서의 첫 아침을 보낸 박원숙·혜은이·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청은 전날 집주인과의 썸을 회상하며 다른 멤버들을 닭살 돋게 했다.

한편, 박원숙은 “우리가 새 식구를 맞으려면 준비를 해야 한다”며 ‘같이 잘 살기 위한 7계명’을 읽기 시작했다. 그 계명의 내용들은 “갈등을 유연하게 생각하기”, “정기적으로 회의하기”등 이었다.

김청은 시야에 하얀색 차가 들어오자 팔을 열심히 휘젓기 시작한다. 천변에서 잠시 머뭇거리던 차는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간다. 잠시 길을 헤매던 옥천 주민이었던 것.

이어서 검은색 승합차가 들어온다. 김청이 팔을 흔들자 창문을 열고 클락션을 울리며 호응하는 새 식구. 김청의 바디랭귀지로 집에 들어오는 길로 입장하는 의문의 차.

차에 탄 의문의 인물은 “원숙이 언니, 혜은이 언니, 청아”라고 부르면서 다가온다. 주차장에 도착해 차에서 내린 인물은 원조 CF퀸, 배우 이경진이었다.

이경진의 등장에 박원숙은 “어서 오십시오”라며 크게 반기는 모습을 보인다. 혜은이와 김청과도 함께 껴안으며 해후했다.

과연 새 멤버가 합류한 옥천은 어떤 이야기를 낳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