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과 배우 김유정이 각각 리복클래식과 휠라의 아이콘으로써 청량한 여름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빛나는 청춘스타 남녀는 레트로 모드를 장착해 새로운 패션에 목마른 개성 강한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적중했다.

 

 

태민의 이번 화보는 강렬한 여름 햇살과 어우러진 컬러풀한 스니커즈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 클래식만의 레트로 패션 스타일을 담아냈다. 배경 또한 도심 건물 옥상을 활용해 도시 한가운데서 맞이하는 여름 느낌을 십분 살렸다.

 

사진= 데이즈드 매거진 제공

태민은 루즈핏 배기팬츠와 긴 벨트, 볼드한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에 레트로풍 스니커즈를 활용해 서머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강렬한 원색과 클래식한 실루엣이 어우러진 스니커즈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원색의 컬러가 돋보이는 'CL 나일론 SP'는 1984년 탄생해 리복의 역사를 담고 있는 대표적인 80년대 레트로 러닝화 '클래식 나일론'을 재해석했다.

‘인간 휠라’ 김유정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2018 서머시즌 화보에서 빅 로고 아노락 재킷과 전면에 로고를 배치한 메시 3단 컬러블럭 롱 티셔츠, 헤리티지 오버 롤 팬츠, 컬러 스트라이프 반팔 럭비 셔츠, 디스럽터 샌들 등 다양한 레트로 스포티즘 아이템을 상큼발랄하게 소화했다.

 

사진= 휠라코리아 제공

특히 휠라의 빅 로고가 뒷면에 배치된 ‘빅로고 아노락 자켓’을 A라인 스커트와 매치해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사랑스러운 서머 레트로룩으로 제안했다. 전체적으로 발랄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한 가운데 메시 3단 컬러블럭 롱 티셔츠는 휠라를 대표하는 네이비, 레드, 화이트 3가지 컬러와 리니어 빅 로고 등 휠라 특유의 무드를 나타내 눈길을 끈다. SNS에 선 공개돼 벌써부터 10~20대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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