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연인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가 인기다. 2018 프로야구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관전을 위해 함께 야구장 나들이를 해도 좋고, 커플들의 데이트 스포츠로 부상한 골프를 치러 필드로 진출해도 좋다. 이 때 연인끼리 센스 있는 드레스코드를 맞춰보면 어떨까.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 설렘과 기쁨은 배가된다.

 

사진= MLB 제공

야구장에선 경기 못지않게 패션이 중요하다. 남들과 비슷한 유니폼 패션이 아닌 센스 있는 야구장 패션을 연출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 패셔너블한 커플룩을 제안한다.

야구장 데이트에서는 활동하기 편안한 후드티, 반팔 티셔츠 등의 캐주얼한 아이템을 활용한 커플룩이 적절하다. 같은 아이템이나 컬러만 다른 아이템을 매치하면 보다 간편한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똑같은 아이템을 활용한 커플룩이 식상하다면 같은 패턴이나 디테일의 반팔 티셔츠나 원피스 등 비슷한 듯 다른 아이템을 착용하자. 유니크한 시밀러룩이 완성된다.

의상을 맞추는 커플룩이 부담스럽다면 커플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한이다. 야구장의 필수 아이템인 볼캡이나 스냅백 또는 커플 운동화를 착용하면 스트리트 무드의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아놀드파머 제공

골프 데이트를 더욱 빛나게 해줄 필드 커플 스타일링으로 눈을 돌려보자. 상큼한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골프웨어는 커플 스타일링의 패션 지수를 높여준다. 생생한 컬러의 아놀드파마 ‘오렌지 블로썸’은 싱그러운 분위기까지 더해 필드 스타일링에 활력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피케 셔츠와 민소매 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출시돼 다채로운 커플 스타일링 연출에 제격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민소매 셔츠를 통해 여성스러움을 강조 할 수 있다. 여기에 화보처럼 남녀 모두 화이트 컬러 하의를 함께 매치하면 보다 화사한 여름 골프웨어 커플 패션이 완성된다.

 

 

같은 컬러로 커플룩을 연출하기 부담스럽다면 같은 아이템 선택이 대안이다. 깔끔한 디자인의 ‘오렌지 블로썸’은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시밀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에 컬러감이 살아있는 자수가 포인트를 줘 커플 스타일에 엣지를 더한다.

또한 캐주얼한 실루엣은 다양한 스타일에 연출하기 좋아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하프 팬츠를 함께 입어 스타일에 통일감을 줌으로써 '같은 듯 다른' 커플 골프패션을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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