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기온에 여드름이 슬슬 올라온다. 땀과 피지의 분비가 왕성해지는 여름에는 모공이 쉽게 막혀 여드름이 곧잘 생기곤 한다. 여기에 미세먼지와 에어컨 바람 등 외부 자극까지 더해지면, 피부는 극도로 예민해진다.

여름철 여드름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클렝징은 물론, 피부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화장품 업계에서 자주 사용하는 성분인 티트리는 피부 트러블 완화에 효과적이다.

 

사진=닥터 브로너스

 

닥터 브로너스의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은 피지 조절에 탁월한 티트리 에센셜 오일을 2% 함유해 피부 트러블 완화에 효과를 보이며 모공 및 블랙헤드, 각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임상 시험을 통해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임을 입증받은 제품으로, 얼굴은 물론 등, 가슴 등 몸에 있는 여드름 완화를 위해 사용해도 좋다.

 

사진=포인트

 

클렌징 화장품 브랜드 포인트는 피부 저자극 클렌징을 위해 '포인트 마일드 라인' 4종을 출시했다. 약산성(pH 4~6)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동물성 원료, 파라벤, 인공색소 등이 배제됐다. 이 중 '마일드 에이씨 릴리프 클렌저'는 얼굴이나 몸에 난 트러블 관리에 적합한 저자극 올인원 클렌저다. 누적 자극 및 감작성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티트리 성분을 포함한 포인트 보습 특화성분 내추럴 티트리 포뮬라를 함유해 부담이 적다.

 

사진=TS

 

가볍고 즉각적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보습제는 미스트다. TS'TS 클래리파잉 바디미스트'는 달맞이꽃, 갈근, 솔잎, 유근피 혼합추출물이 모공 축소와 피지 분비 억제를 돕는다. EWG Green 등급 포뮬러로, 트러블과 예민한 피부에 적합하다. 허브 추출물, 트레할로오스, 다량의 티트리 추출물이 함유돼 청량감을 선사한다.

 

사진=클라뷰

 

클라뷰'클라뷰 그린 펄세이션 티트리 케어 바디 스프레이'는 무향, 무색으로 피부에 순하면서도 뿌리는 순간 시원하고 상쾌해지는 쿨링 미스트다. 국내산 진주추출물을 비롯해 스피룰리나, 다시마 등 바다의 녹색 식물을 기반으로 한 '그린 라이트 콤플렉스' 성분과 순도 높은 티트리추출물을 함유해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리뉴얼 출시하면서 티트리잎추출물을 100ppm에서 1만ppm으로 100배 강화했다. 피지 분비가 왕성한 등, 가슴 부위에 뿌려주면 피부결 및 모공 관리는 물론 각질 케어, 유분 콘트롤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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