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가 연일 지속되면서 아웃도어 업계는 여름을 겨냥한 디자인과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겸비한 폴로 티셔츠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확산과 함께 퇴근 후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며 오피스룩뿐만 아니라 아웃도어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기능성 폴로 티셔츠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트렌디한 디자인, 시원한 기능성 소재를 각각 강조한 폴로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로버츠 폴로 티셔츠’는 여름 분위기를 살린 프린트 원단을 활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남성용은 제품 컬러에 따라 3가지의 카모플라쥬 패턴의 원단을 가슴 부위에 적용해 젊은 감성을 표현했고, 여성용은 전면에 여름철 시즌 프린트 원단을 사용해 청량감을 더했다.

신체 부위별로 항균 및 소취 기능이 우수한 데오드란트 테이핑을 적용해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최소화했으며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남성용 제품 색상은 다크 카키·라이트 그레이·네이비, 여성용 제품은 카키·네이비다.

 

 

‘슐트 폴로 티셔츠’는 땀을 많이 흘리는 남성을 위해 선보인 제품으로 아이더만의 강력한 냉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함을 선사하는 반팔 폴로 티셔츠다. 자체 개발한 3D 기능성 냉감 소재 아이스티를 적용, 땀과 수분에 반응해 입었을 때 지속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역시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데오드란트 테이핑을 부착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축성도 탁월해 쿨비즈룩이나 애슬레저룩 혹은 아웃도어룩에 연출해도 손색없다. 앞 단추 부분과 어깨선을 따라 소매로 이어지는 배색 프린트에는 유니크한 패턴으로 이뤄져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라이트 베이지 2종이다.

사진= 아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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