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보스’ 비부터 ‘아기호랑이 영보스’ 리정까지 ‘영보스’ 4인방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비, 리정, 라비,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12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4.7%(이하 수도권 기준)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9%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정호영 셰프가 허경환김원효 등이 속한 예능인 소속사에 들어가게 비하인드 장면으로가구 시청률 5.9%까지 치솟았다.

비는 박진영의 최애 제자가 비결에 “원하는  100% 소화했다배울 벌을 받는다고 마인드 컨트롤했다라고 답했다그러나 2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글라스 춤과 ‘나로 바꾸자’ 활동 당시 박진영과의 애증 섞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댄서 리정은 ‘스우파’ 화제의 어록 “본인 24살 때 뭐하셨어요?”에 대해“24살 챌린지처럼 SNS 제보를 많이 받았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라비는 쉬지 않고 열일하는 소속사 영보스 ‘워커홀라비’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활동명 푸키로 데뷔할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푸키가 되면 망할 것 같아서 열심히 이름을 찾았다”라면서 지금의 라비가 된 과정을 설명했다. 

‘셰프테이너’ 정호영 셰프는 14년째 운영 중인 식당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정호영 셰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식당이 큰 적자를 입었다고 밝히며 “예능에 출연하면서 번 돈으로 직원들의 월급을 줬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방송 말미에는 정찬성,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가 출동하는 ‘강철 사랑이~’ 특집이 예고됐다. ‘강철 사랑이~’ 특집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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