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샘이 폭발하는 여름에는 화장품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다. 화장이 무너져내리거나 지워지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 그렇다고 매번 화장을 새로할 수 없으니 애초에 이를 방지해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움직이기만 해도 땀이 나는 계절, 외출 준비를 조금은 간소화 시켜줄 워터프루프 화장품을 모아봤다.

 

♦ 브링그린 ‘비타민 마일드 케어’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브링그린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비타민 나무’로 불리는 산자나무 열매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생기와 에너지를 부여해주는 ‘비타민 선 케어 5종’을 선보였다.크림, 젤, 스틱 등 고객 니즈에 맞춰 선택 가능한 다양한 제형은 물론, 비타민 영양제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 중 ‘미타민 워터 프루프 선크림’은 물에 강한 지속 내수성 기능을 인증 받은 제품으로 휴대하면서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

 

♦ 베네피트 ‘훌라 컬렉션’
 

베네피트 ‘훌라 컬렉션’은 여름 휴가지에서 피부톤에 맞춰 얼굴에도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먼저 크림-투-파우더 제형의 ‘훌라 퀵키 컨투어 스틱’을 귀 윗쪽부터 광대 아래라인에 스치듯 발라주고, 높아 보이고 싶은 콧등 뼈를 따라 부드럽게 발라준 뒤 중지 손가락을 사용해 부드럽게 펴 발라 정교한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밝은 피부톤을 가진 사람들은 ‘훌라 라이트’를 활용해 광대뼈, 이마, 턱 등 슬림하게 연출하고 싶은 부위에 발라 얼굴 윤곽을 살리거나 얼굴 전체를 가볍게 쓸어 줘 태닝 메이크업을 연출한다.여기에 코랄 블러셔 ‘갤리포니아’와 샴페인 핑크빛 하이라이터 ‘단델리온 트윙클’로 광대 쪽에 포인트를 주면 휴가지에서도 피부 윤곽을 자연스럽게 살리면서도 건강한 메이크업룩을 완성할 수 있다.

 

♦ 토니모리 ‘피키비키 아트팝 슬림핏 라이너’
 

토니모리는 초슬림 펜슬 라이너로 섬세한 아이 라인 연출할 수 있는 '피키비키 아트팝 슬림핏 라이너'를 출시했다다. 피키비키 아트팝 슬림핏 라이너는 선명한 발색력과 부드러운 사용감을 지닌 초슬림 펜슬 라이너 제품이다. 이 제품은 1.5mm의 초슬림 타입으로 기존 라이너보다 얇은 두께로 속눈썹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채워줘 정교하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눈 밑 번짐 현상을 줄여 여름철에도 오랫동안 깔끔한 눈매를 유지할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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