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기초를 이루는 속옷 역시 계절에 따른 준비가 필요한 때다. 이른 무더위에 디자인과 기능성 뛰어난 언더웨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느는 가운데 일상은 물론 야외활동, 물놀이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여름철 언더웨어가 출시됐다.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 인티모는 블루·블랙·네이비 컬러의 시원한 디자인에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난 메쉬 소재로 청량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2018 마린 언더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메인 아이템인 ‘스트라이프 포인트’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청량한 네이비 스트라이프에 레드 포인트를 가미해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마린 무드가 특징이다.

통기성이 높아 일반 몰드보다 착용시 가볍고 시원한 반타공 몰드를 사용했으며, 브래지어의 날개 윗면과 하면에 히든 봉제법을 적용해 여름철 얇은 옷에도 드러나지 않는 노라인 기능까지 갖췄다.

스윔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한 투인원(2in1) 아이템인 ‘래시가드 겸용 스포츠 언더’를 포함해 활용도를 높였다. 심플하면서도 엣지 있는 블랙 컬러에 시원한 블루 컬러와 휠라 리니어 로고가 포인트. 가늘고 조밀한 하이게이지 투웨이 원단과 메쉬 원단을 사용해 운동 및 물놀이 착용 시 몸의 형태를 탄탄하게 잡아준다.

래시가드, 래시가드 속 언더웨어로도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워터스포츠용 언더웨어인 만큼 흡한속건 기능으로 수분을 빠르게 제거해 물놀이 이후 물 밖에서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마린 언더웨어 컬렉션'은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로 완성,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려 여름철 '커플 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여성용 브래지어와 브리프, 드로즈와 남성용 드로즈로 구성됐다. 래시가드 겸용 스포츠 언더는 여성용 스포츠 브라와 여성용 스포츠 브리프, 남성용 래시가드 겸용 러닝과 롱 드로즈로 구성됐다.

사진= 휠라 인티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