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가 '이니시계'와 문재인 대통령과의 셀카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빙글뱅글'로 컴백한 AOA가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AOA 전원이 이니 시계를 받았다고 하더라"며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에 대해 물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인이 들어간 시계는 '이니시계'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호응을 얻었다.
시계를 직접 차고 등장한 찬미는 포즈를 취했다. 찬미는 정형돈과 데프콘이 다가 오자 "만지시면 안 된다. 기스난다"며 "남자 시계랑 여자 시계가 다르다. 안에 보증서 카드가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AOA는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행사에서 해당 시계를 받았다.
설현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당연히 범접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먼저 우리에게 와서 악수도 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셀카도 찍었다"며 자랑했다.
이에 정형돈은 "우리도 이니시계만 주신다면 언제든지 가겠다. 전화 부탁드린다"고 받아 쳤다.
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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