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만기가 장모님의 반대로 오토바이 면허 취득에 실패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는 오토바이 면허 시험을 보겠다는 이만기와 이를 반대하고 나선 장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의 장모님은 이만기의 오토바이 면허 시험을 반대하며 몽둥이를 들고 나섰다.
결국 이만기는 운전면허 취득을 마을 주민들의 투표에 맡기기로 했다. 이만기는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며 동네를 돌아 다녔다.
장모님 역시 동네 어르신들에게 이만기의 편을 들어주지 말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이를 몰랐던 이만기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
투표에는 총 10명이 참여했다. 개표가 시작됐고 찬성과 반대로 차례로 나왔다. 접전을 이루던 결과, 6대 4로 오토바이 타기 반대가 더 많았다.
장모님의 승리였다. 이만기는 좌절했다.
장모님은 "고소하다"며 이만기를 놀렸고, 이만기는 어르신들을 향해 "다음부터 일 시키지 마라"고 투덜거렸다.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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