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불면서 운동을 통해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각광받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운동을 일상화하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식음료 업계에서도 ‘오운완’을 달성하도록 돕는 운동별 맞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봄의 정경을 즐기려는 등산객이라면 마실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대기가 건조한 봄철 산행에는 틈틈이 수분을 공급해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필수다. 음료를 선택할 때는 효과적인 수분 보충을 위해 액상과당이 다량 함유된 제품보다 생수나 차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 라이트’는 보리차의 구수함은 간직하고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깔끔함을 더한 보리차 음료다. 당류 함량이 520mL 한 병 기준으로 0g인 무당류 음료로서, 당류 걱정 없이 갈증을 해소하기 좋다. 또한 보리에는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켜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김밥 등 도시락에 곁들이거나 후식 음료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달리기 좋은 봄을 맞아 가뿐한 발걸음으로 봄바람을 즐기고 싶은 러너들에게 무거운 간식은 부담이다. 이럴 때는 작은 부피의 간편한 바 형태의 간식이 적합하다. 매일유업의 ‘셀렉스 코어 프로틴 너츠바’는 작은 크기에 영양소를 가득 담은 프로틴 바다. 초콜릿 베이스에 땅콩, 아몬드, 캐슈넛 등 견과류를 50% 이상 함유해 맛과 식감을 모두 살렸다. 

단백질 함량에만 집중한 기존 프로틴바와 달리, 필수아미노산과 류신, 비타민, 칼슘,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을 빈틈없이 설계해 하나만 먹어도 운동 후 활력을 충전하기 좋다.

골프나 테니스처럼 고강도의 신체 활동은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틈틈이 간식으로 열량을 보충해야 운동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사진=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라이트’, 매일유업 ‘셀렉스 코어프로틴 너츠바’, 샘표 ‘질러 직화풍 BBQ 핫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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